한중일 네일&에어브러시 대회 박혜연 씨 대상 지난 5월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인터내셔널 네일 & 에어 브러시 대회’<사진>에서 에어 브러시 부문 참피온에서 박혜연씨가 수상했다. 또한 프로 실크익스텍션 금상에는 박나현, 프로 프랜치스캅춰 금상에는 사키 오이시(일본)씨가 차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수지앤리 핑크네일오브뉴욕(원장 이영순)이 주최했으며, 한국프로로네일협회와 대한네일협회가 후원했다. 한국, 중국, 일본등 3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5개 부문에 33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커튼 심사라는 방법을 도입해 심사위원이 모델의 손만 볼수 있도록 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8월 열리는 일본 요코하마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영순 원장은 “한국 네일을 세계화시키기 위해 시작한 대회가 3회를 맞이하면서 가까운 일본과 중국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491호 34면)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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