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00여 살롱 가입·다양한 컨텐츠 제공 미용인을 위한 전문 위성방송 채널인 ‘위성방송 헤어비 TV" 가 최근 정식으로 방송을 시작했다.<사진> 위성방송 헤어비 TV는 기존 ‘TV 헤어"의 위성방송 사업부분을 위성방송 장비전문기업인 신아정보기술(대표 경기천)에서 인수했으며 TV 헤어로부터 교육 영상을 제공받는다고 밝혔다. 또 기획편성광고 부문은 헤어전문 온라인 업체인 두발자유(대표 고용주)에 일임해 운영을 이원화했다. 위성방송 헤어비 TV는 현재 전국 2천여곳 헤어살롱에서 약 2만 여 명의 미용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소형 살롱에서 직원교육과 자기개발, 정보습득이 용이하며 전국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일부 지역까지 시청이 가능하다. 위성방송 뿐 아니라 현재 온라인 사이트(www.hairbee.com)에서도 미리보기, 다시보기, 촬영이야기 등 일부 동영상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천 대표는 “현재 헤어스케치, 고전머리, 커트 테크닉 등 완성된 커리큘럼을 적용해 지난달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가 이달부터 방송을 송출하게 되며 앞으로 업체의 참여도를 높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65호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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