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소식지 창간-강사인증코스 도입 결정 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이하 협회)는 지난 1월 11일 신년회를 개최하고 새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논현동 한우리 한정식에서 열린 이번 신년회에는 대다수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05년 협회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새로운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05년에는 한국메이크업협회 소식지 제1호를 창간하며, 강사인증코스 시행과 새로운 지부 창단 등이 이어질 것이고 지난해보다 1번 더 늘어난 총 4번의 자격시험을 치를 계획이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 또한 상반기 중에 3회 한국메이크업협회장배 경진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오세희 회장 이날은 임원들에게 새로운 사업을 많이 시작하는 만큼 임원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원들은 각기 맡은 사업영역에서 더욱 전문성을 지닐 것과 협회 일에 주인 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오세희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미용업계도 불황의 바람을 타고 있지만 한국메이크업협회가 중심점을 잘 잡아 자리를 지킨다면 메이크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강조했다. (422호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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