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점 서로 벤치마킹하며 선의경쟁 확인 지난 11월 30일 부천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는 미용실 프랜차이즈 미랑컬이 40여 개 회원점 원장 및 직원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접객매뉴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미랑컬 전 매장의 매뉴얼 정착화와 미랑컬만의 고유한 접객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대고객 접객 서비스를 만들어 타 미용실과 차별화 및 독자화 된 서비스 제공 교육을 위해 열렸다. 대회에 참석한 회원숍의 임직원은 물론 벤치마킹 차원에서 단순히 참가한 원장들도 이구동성으로 접객매뉴얼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용실 경영에 접목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샤넬점을 비롯해 3개점이 최우수 모범 접객매뉴얼 실시 업소로 지정됐으며, 10개 회원숍이 우수 모범 접객매뉴얼 실시업소로 지정되어 향후 신규회원 대상점과 기존 회원점 임직원 접객매뉴얼 교육 시 모델숍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리더스클럽(서울시 중구 순화동 소재)에서는 미랑컬이 주최하는 미랑컬 미용실 회원점 송년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송년행사는 지금까지 매년 실시했던 미랑컬 전가족 송년행사와 달리 협력업체 담당자 및 내외귀빈과 회원점 대표(원장)와 차석자만이 참석하는 행사로 치러지며 우수직원 및 우수점 표창식과 촛불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416호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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