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지난 5일 아름다운 가게 분당 이매점에서 ‘코스메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코스메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판매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코스메카의 정기적인 나눔 문화 활동이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조임래 회장 내외(부인 박은희씨)를 비롯해 판교 CIR센터와 마케팅본부 등에서 근무하는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부속협정을 체결, 아름다운 가게의 뷰티풀 파트너로서 정기적인 물품 기증과 자원활동 참여를 통해 재사용과 나눔의 삶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공식적으로 약속하고 체계화해 진행하기로 했다.

코스메카는 경영철학 중 하나인 ‘아름다운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투명 경영을 기본으로 함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과 순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나눔, 기부 등에 대한 의미를 임직원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새생명 장애인의 집 방문봉사, 지역 양로원 방문봉사, 노인대학 소품 지원, 새미실 지역아동센터 지원, 지역 청년층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카 조임래 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해가는 기쁨을 나누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메카는 지난달 2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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