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K-BEAUTY를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 코스토리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016 인도 프로페셔널 뷰티 뭄바이 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

코스토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브랜드 파파레서피와 INGA를 인도 화장품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파파레서피의 하얀꽃 미백 라인과 INGA 색조 제품 중심으로 홍보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2016 인도 프로페셔널 뷰티 뭄바이 미용 전시회’는 전세계 470여 업체가 참가하고 1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전시회이다. 특히 인도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인 만큼, 뷰티 시장 역시 매년 13%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코스토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스토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과 우수한 제품력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도 외 서남아시아 등지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코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뭄바이 미용 전시회를 통해 서남아시아 진출 전략을 확립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기회를 창출해 K-BEAUYT 성장세를 이어가려고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행사 및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코스토리의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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