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독특한 제품명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SNS와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이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대가 선정한 2016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화장품(기초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라벨영은 미의 변천사를 현대적인 트렌드로 승화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이다. 전문 연구진은 ‘기초가 튼튼해야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다’는 컨셉 기반 스킨케어 성분을 개발 중이며, 뷰티업계 최초로 냉장시스템을 도입해 화장품 보관 및 배송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또 라벨영은 문제성 피부부터 모공 고민, 지성 및 건성, 남성케어까지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쇼킹 라인을 론칭했다.

최근에는 커버력과 수분을 한 번에 해결하기 원하는 여성의 니즈를 반영해 신개념 ‘쇼킹반반쿠션’을 선보였다. 이 메이크업 제품은 특허 받은 블렌딩 기법을 통해 파운데이션과 수분쿠션을 반으로 나눴으며, 피부 타입에 맞춰 자연스럽게 블렌딩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론칭 5주년을 맞이한 라벨영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됐으며, 국내 이외에도 중국,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외에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라벨영은 지난해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에서 소비자 만족도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2016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소비주체를 만족시킨 브랜드를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재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됐으며, 이를 통해 떠오르는 소비문화 장려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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