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3월6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화장품협회가 주최하는 이날 주제 발표는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박사가 생산 품질 제도의 발전 방안을, 경희대 국제경제학부 나운봉 교수가 유통 마케팅 관련 발전 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주제 발표 이후 서울대 약대 심창구 교수(전 식약청장, 한국의약품법규학회장)를 좌장으로 해 패널 토의가 이루어진다. 토론자는 △황순욱(보건산업진흥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자혜(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김정석(복지부 의약품안전정책팀장) △김형중(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팀장) △류희창(엔프라니 대표) △정성운(LG생활건강 공장장) △하태기(SK증권 애널리스트) 등 7명이 참석한다. 이어 식약청 세미나에서는 오창현 사무관(이약품안전정책팀) 윤미옥 연구관(화장품평가팀)이 최근 변경된 기능성화장품 제도에 대한 설명과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529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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