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지난 2월 27일 오전 9시 본사 강당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7개월간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7115억원, 영업이익은 963억원을 달성했다. 화장품 부문은 프레스티지와 매스 채널의 균형 성장을 통해 시장 양극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프레스티지 채널은 설화수, 헤라 등 메가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였으며 매스 채널은 아이오페와 라네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상품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570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대중 유통 부문은 고품질의 상품과 브랜드 파워 강화에 힘입어 14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529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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