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원 대표의 인사말을 대독한 한태우 전무는 “모든 창립 20주년 행사를 취소하고 지사와 그린매니저에게 그 혜택을 돌려줄 것”이라는 깜짝 발표를 해 환호를 받았다. 그린매니저 1명 증원에 해외여행 3박 4일 등 혜택이 발표될 때마다 박수와 환호는 더 커졌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생그린은 ‘개척과 증원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제 2의 도약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린매니저의 목표 신장률을 낮추고 매월 당월까지의 누계실적으로 수상을 하는 등 영업 정책을 도전하기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정영업을 근절하고 그 중 온라인 판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임을 강조했다. 영업정책을 발표한 김창동 이사는 “온라인 판매를 막는 것은 본사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사”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뚝심을 갖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부산 TOP 지사가 통산 6번째 MVP를 수상해 승용차와 해외여행권 등의 부상을 획득했으며 신규지사장, 공로상(10년, 20년) 등의 수상이 차례로 진행됐다. (528호 4면)
- 최미진 기자 armati@csmt.co.kr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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