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병훈 기자] 그린코스(대표 김용인)는 지난달 22~23일 이틀간 경기도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임원 및 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그린코스 상반기 팀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그린코스는 이번 워크숍에서 15년 매출 실적 분석을 토대로 2016년 기업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6년 부서 목표 및 실행방안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회사 측은 2016년 그린코스 상반기 팀장 워크숍은 2015년을 분석하고 올해 각 부서의 세부 핵심 과제와 실행 방안을 서로 공유해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린코스는 지난해 12월 완공해 생산을 시작한 김포공장을 바탕으로 화장품 제조생산 역량을 강화해 올해 목표 ‘400억 매출 달성’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혁신적인 ERP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를 재정비하고 집중적인 R&D 투자를 통해 국내외 OEM·ODM 시장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격적인 해외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펼쳐 세계 30여개국의 거래 국가를 확장하겠다는 목표로 글로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김용인 대표는 “2016년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이 모두 일심단결해 한 단계 도약하는 그린코스를 만들 것”을 당부하며 “그린코스 설립 이래 20여년 동안 임직원들 덕분에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그린코스는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CGMP, ISO 22716 인증 등으로 국내외에서 품질이 검증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코스 www.green-cos.com

김병훈 기자  conkoko@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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