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병훈 기자] 물휴지가 수입 화장품 종별코드에 새롭게 추가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화장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시행에 따라 EDI(통관예정보고) 종별코드에 물휴지가 지난달 1일에 추가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4월 2일 공포된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에서 물휴지가 7월 1일자로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 시행됨에 따라 수입업자는 화장품 표준통관예정보고 시 추가 신설된 종별코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장품 종별코드는 기존 영유아용 제품류, 목욕용 제품류 등의 12개 유형 가운데 물휴지가 새롭게 추가돼 82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인체 세정용 제품류(공산품 중 화장비누 제외)에 포함된 물휴지의 코드는 ‘T025’다. 단 위생종이와 의료용 물휴지는 제외된다.

김병훈 기자  conkoko@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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