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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다 코스메틱은 전년 동절기 대비 142%의 높은 성장률로 브랜드숍 시장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기존 브랜드와는 다른 양상으로 지지 않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전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프래스티지 브랜드 고유의 가치는 보존하면서 다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트랜드를 빠르게 읽어 반영한 신제품들이 기존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움으로 인식돼 빛을 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1999년 여성의 피부에 진정한 명품 특권을 부여하려는 목적으로 처음 국내 론칭한 에스까다 코스메틱은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진정한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명품 브랜드로의 럭셔리한 가치에 변화무쌍한 트랜드의 변화를 적당한 시기에 입혀내는 발 빠른 움직임은 프래스티지 브랜드가 지니는 무거움을 벗고 기존에 없던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랜디한 이미지로서 프래스티지 브랜드의 새로운 청사진으로 보여졌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 에스까다 코스메틱 브랜드의 이미지 재도약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했다.
김학면 대표이사(사진)는 창립 14주년 맞이 인사말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와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목과 준비된 자세를 갖춰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목표를 이뤄야한다는 사명의식과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4년간 끊임없이 변화와 열정으로 노력해온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더욱 성장해나가자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창립 14주년 기념일을 맞아 상반기 매출 성장을 이끈 히트 신상품을 개발한 공로로 상품기획 장주용팀장이 '유공공로표창'을 수상했다.
에스까다 코스메틱(www.iescada.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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