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테틱리더협의회(이사장 송인순/이하 KELA)의 공식 출범식이 지난 8월 20일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팔레스호텔 스카이볼룸에서 회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ELA는 에스테틱 분야에 종사하는 40여명이 참여와 공유, 개방을 바탕으로 서로 협업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동조합 전신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셜미디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서 협업을 통해 수익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사례와 함께 경과 보고 및 대표선출 등이 있었다.

송인순 초대 이사장(스키니태 에스테틱숍)은 축사를 통해 “그간 참여하고 공유하고 개방하면서 사회에 기여하자는 뜻을 바탕으로 협업을 위해 힘겨운 행진을 해온 에스테틱 업계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에스테틱리더협의회라는 명칭으로 협동조합 전단계인 협업단체로 공식 출범하게 됐다”며 “수요자를 진정으로 생각하고 알 권리를 존중하며 함께 하기 위해 모두가 뜻을 같이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이사장은 “에스테틱업계에 국민 건강을 생각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글로벌을 지향한다는 우리의 취지가 잘 반영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러한 우리의 뜻이 후배들에게까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우리가 원하는 수요자 중심 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로 나서는 전문가 모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ELA는 앞으로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모임을 가지며 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 에스테틱리더협의회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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