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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고 상큼 발랄한 네온 컬러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한층 톤 다운된 작년 여름 컬렉션과는 상반된 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네온 컬러는 매년 여름 트렌디 컬러로 지목되면서도,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컬러 특성 때문에 실제 패션 아이템으로는 많은 호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네온컬러가 주는 현대적이고 인공적인 느낌이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디 상품기획팀 김선영 차장은 “반디의 젤리끄 여름 컬렉션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선호도 높은 소프트 네온 컬러로 구성했다”며 “사람들의 시각을 자극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뿐 아니라, 기분 전환과 개성 표현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디의 젤리끄 여름 컬렉션 ‘젤리 팝 네온’은 금지 색소를 배제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GF136 핑크, GF 607 피치, GF 608 오렌지, GSH 606 옐로우, GSH 710 그린 등 5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위미인터내셔날(www.bandinail.com)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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