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브
할로윈 피버 오 데 파퓸

‘할로윈 피버 오 데 파퓸’은 스페인 디자이너 제이 델 포즈가 선보인 코스모폴리탄적인 감각의 향수이다.

향취는 플로리엔탈 프루티 계열이다.

오렌지, 로즈 에센스, 이태리 베르가못의 섹시하고 따스한 탑노트를 시작으로 할로윈 향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하트 노트 속 로터스의 빛나는 향취가 일랑일랑의 세련된 노트와 섞여 화려함을 선사한다.

마치 최면을 거는 듯한 베이스 노트의 인도네시아 패출리는 바닐라 버번의 달콤함과 머스크의 따스함, 통가빈의 몽환적인 느낌과 어우러져 결코 잊을 수 없는 메모리를 남긴다.

패키지는 한밤에 더욱 활기를 띠는 뉴욕의 하려한 고층빌딩 속 클럽의 느낌이 그대로 투영됐다. 은빛 상자에 홀로그램 처리가 된 제품명에서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이 느껴지며, 클럽의 디스코볼이 연상되는 향수의 캡은 도시적인 동시에 재미있는 포인트가 돼준다.

깊고 그윽한 인디고 향수액과 바틀에 디자인된 빌딩 프랜딩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 찬 한밤의 공기를 연상케 한다.

용량 및 가격은 30ml, 5만 4,000원선 / 50ml, 7만 2,000원선 / 100ml, 9만 4,000원선.

(문의 : 02.525-5038)

염보라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