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모를 아시나요


참존을 사랑하는 모임.. 뷰티클래스 진행



2002년 창립 5기 활동중..6기 회원 모집

참존화장품 청담동 본사 사옥 1층 CCS코너가 지난 2월1일 오후 갑자기 북적인다.



참존 뷰티클래스에 초청된 13명의 참사모(참존을 사랑하는 모임)회원들이 CCS 매장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만들어낸 풍경이다.



회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참존 화장품으로 피부나이 10살 젊게 되돌리는법’을 주제로 진행한 뷰티클래스에 참석하고, 김광석 회장 등 임원진 미팅 이후 행사 마지막 프로그램인 다과회가 열리는 1층을 방문했다.



참사모 회원들은 스킨타운 골드 크림, 플레지엄 링클케어, 레드와인, BB크림,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Ccs 등 써본 회원들이 좋다고 권하고 그래서 써보고 싶은 참존 브랜드에 대해 판매원에게 묻고 주저없이 지갑을 연다. 백화점 1층 명품 화장품 매장이 연상될 정도다.



이날 뷰티클래스는 참존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참존 피부과학의 결정체로 불리는 ‘참인셀 크림’ 등 참존화장품 올바른 사용법 제품 응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필오프 팩, 고무팩 사용전 고농축 앰츨 사용후 사용, 나이트 크림을 수면팩 대용으로 사용하는 방법, 앰플과 크림을 1:1비율로 섞어 피부 건조함을 해소하는 방법, 피부건강을 해치는 꼭 버려야할 습관, 마사지를 해야하는 이유,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가 인상적이라는 후문이다.



CCS는 Charmzone Customer Shop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말 그대로 참존과 고객이 만든 가게라는 뜻을 담고 있다.



복잡한 유통경로를 배제하고 오직 참존과 두 주체만이 합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유통시스템으로 무엇보다 고품질의 화장품을 거품없는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참존은 창립이후 지금까지 세미나(Seminar), 샘플(Sample), 서비스(Service)에 집중하는 전략, 즉 3S전략을 꾸준히 전개해 온 기업중 하나다.



이중 서비스에 대해 참존은 ‘좋은제품을 저렴한 값에 공급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직접적인 고객 서비스’로 정의 내리고 그것을 실천한다.



1984년 회사 설립 이후 20년이 넘게 진행중인 참존 세미나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원주에 위치한 공장을 다녀간 고객만 12만명이 넘을 정도다. 소비자들이 원료 창고에서부터 연구소, 폐수 처리장, 물류 창고 등을 관람하고 김광석 회장이 직접 진행하는 미용 강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 회사에 대해 신뢰도를 높인다.



참사모는 참존세미나로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참존 세미나를 통해 정기적인 모임도 만들어졌는데 이 모임이 바로 참사모라는 것.



참사모는 2002년 20명의 1기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5기 회원까지 약 100여명의 회원이 모임을 이끈다. 현재 6기 회원 접수중이다.



참사모 회원들은 두달에 한번씩 정규 모임을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참존 신제품에 대해 품평하고 사용감이나 느낌을 본사에 전달한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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