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빛깔 피부를 부탁해

반짝이는 펄이 함유된 하이라이터로 활용해 피니시 메이크업을 하면, 입체감을 살려줘 피부를 보다 매끈하게 표현하면서 빛과 윤곽을 살려줘 화사한 느낌을 준다.


하이라이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얼굴의 단점은 가려주고 장점을 부각시켜 갸름하면서 입체적인 얼굴형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동양 여성들은 선이 고운 얼굴형으로 입체감이 다소 부족하므로 하이라이터를 활용해 선은 곱고 얼굴 윤곽은 또렷하게 표현해 주도록 한다.


하이라이터용 브러시에 하이라이터를 고르게 묻힌 후 T존, 광대, 블러셔 존, 인중, 턱, 눈썹뼈 부위에 발라주면 윤곽을 살릴 수 있고, 얼굴 전체에 쓸어주 듯 스치면 자연스러운 광택을 살릴 수 있다.


눈 밑은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화사해보이는 동안 효과를 줄 수 있다. 피곤한 인상을 주는 그늘진 눈가를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커버해줘 얼굴 전체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콧대, 이마, 인중으로 이어지는 T존에 하이라이터를 주면 작고 또렷한 V라인 얼굴로 연출할 수 있다.

가벼운 터치로 쓸어주면 전체적인 윤곽을 더욱 또렷하고 세련되게 잡아줘 입체적인 얼굴로 표현한다.


또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블러셔 후 피니싱 섀딩으로 메이크업을 정리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브러싱 해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더욱 화려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쇄골이 드러나는 넥라인과 다리에 하이라이터를 가볍게 발라줘 펄감으로 반짝이면서 건강한 스킨톤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경우로 자신 얼굴의 장단점을 파악해 하이라이터를 주도록 한다.

돌출입이라면 인중에 하이라이터를 피하고 코나 눈가에 하이라이터를 줘 시선이 입 위를 향하도록 하고, 광대뼈가 튀어 나왔다면 눈가나 C존 하이라이터는 자제하고 T존 위주의 윤곽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가루나 압축 파우더 텍스처의 하이라이터가 부담스럽다면 리퀴드 타입의 펄 제품을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 발라주면 보다 은은하면서 자연스럽게 매끄러운 피부로 표현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프라이머나 메이크업베이스 단계에 하이라이터 효과를 줄 수 있는 리퀴드 타입의 제품을 원하는 부위에 소량 발라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킨 후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은은한 펄감을 줘 반짝이는 피부로 표현한다.

이한나 기자 hannah@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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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메이크업 브라이터

■주요특징: ① 펄감이 더욱 업그레이드 돼 투명하고 화사한 자연 피부 광택을 연출해주는 메이크업 브라이터 제품이다. ② 스노우 크리스탈 파우더에 의해 피부 빛이 다중 반사돼 입체감 있게 표현해주고 미세한 펄이 은은하게 빛나 건강하고 윤기 나는 도자기 같은 피부를 연출한다. ③ 얼굴의 중심인 T존 부위와 광대뼈 윗부분, 턱 중앙 위주로 가볍게 발라 동양인의 밋밋한 얼굴에 힘을 불어 넣는데 효과적이다.
■용량: 14g
(문의: 080-023-5454 / www.lanei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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