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 자외선차단, 주름개선 등 기능성화장품의 현 상황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이옥섭)는 오는 11월 16일 수원의 경기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기능성화장품의 진보란 주제로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정청(청장 김명현)과 공동으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화장품 업체와 정부기관, 대학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화장품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 기능성화장품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중 화장품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황재성 박사가 나와 항노화 연구동향를, 네오팜의 정세규 박사는 화장품과 아토피피부염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화장품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국내 기능성화장품의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이번 추계 심포지엄에 소개될 발표내용과 발표자이다.

△우리 옛 여인들의 멋과 지혜(한국한중앙연구원 이성미 교수) △한방화장품의 원료개발 및 연구개발(경희대 이태후 교수) △자외선차단제 연구동향(성균관대 김지만 교수) △항노화 연구동향(아모레퍼시픽 황재성 박사) △한국사회의 남성문화, 여성문화(서울대 한경혜 교수) △기능대사철학을 이용한 화장품 신소재 개발(건국대 이충환 교수) △기능성화장품 심사 동향(식약청 양성준 연구사) △서양미술 속의 여성의 이미지(홍익대 윤희경 교수) △화장품 영역에서 본 아토피 피부염의 연구동향(네오팜 정세규 박사) △경기도지역특화사업 피부생명공학센터 소개(경희대 정대균 센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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