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브랜드숍인 잇츠스킨(대표 임병철/www.itsskin.com)이 런칭 1주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맹확대 전략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잇츠스킨은 지난 7월 20일 오픈한 17호 점인 노원점을 시작으로 인천 구월점(7월 27일), 순천점(8월 3일)이 순차적으로 오픈했고 8월말까지 대구 동성로점을 비롯해 5개 매장이 추가로 문을 열 계획이다.



또한 현재까지 잇츠스킨 가맹계약을 체결한 곳도 서울 및 대구, 대전 부산 등 대도시 지역에 총 35까지 확보된 상태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잇츠스킨 1년 된 시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해 연말까지 6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가맹확대 배경에는 매장 인테리어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끝마쳤고 에릭을 모델로 한 광고가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데에 힘입은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리뉴얼한 잇츠스킨 매장은 ‘코스메슈티컬’ 이라는 이성적인 컨셉을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크 브라운 컬러의 우드 소재를 활용하여 감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글라스 소재와 세련된 조명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리뉴얼 매장은 17호 점인 노원점 등 신규오픈 매장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후, 기존 매장 리뉴얼도 단행한다는 게 회사측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toyoujin@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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