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시장전망도 결코 올해보다는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러나 지난 98년에 불어닥친 경제위기 때에도 경험했듯이 전반적인 시장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모두가 한숨을 쉰 것은 아니다. 불투명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드시 성장하고 많은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이 반드시 존재하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의 성장이야말로 가치있다 하겠다.
니베아 서울은 97년 현지법인 설립 이래 지속적인 고 성장을 실현해오고 있으며, 각 서브 브랜드별로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베아 서울은 현재의 경로별, 카테고리별, 경쟁사별 마켓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시장환경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변화를 주도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마케팅, 영업전략을 적극 도입해 질과 양적인 면에서 고성장을 추구함으로써 마켓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니베아의 각 브랜드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진출하지 않은 새로운 품목군의 진출도 검토중이다.
올해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새로운 경영, 정보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수년 간에 걸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기존의 낡은 시스템으로는 더 이상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가 어렵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니베아서울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 마지막으로 니베아 브랜드 철학 중 하나가 바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과 강조이다. 그 동안 니베아서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사업을 지원해왔다. 내년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18호 19면 기사)webmaste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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