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이경수 대표이사 미국 시장 개척 … 유통 다변화 추구 코스맥스는 2003년 ‘적극적인 이익창출"을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다. 지난해 코스닥 등록, 이태리 인터코스사와의 기술계약 체결, 씨디알 인수 등 외적인 급성장을 이룬 한 해였다. 2003년에는 해외시장 및 유통다변화를 통한 매출증대와 함께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을 통해 이익 극대화를 이루는 공격적인 경영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첫째, 해외시장 및 유통다변화를 통한 매출증대에는 베트남 및 중국 등 거점기지 마련과 함께 미국시장 진출, 시판 위주의 영업에서 방판, 통판, 마트 등 다양한 시장공략을 통해 판매력을 증진시켜나갈 것이다. 특히 경영전략에 맞춰 연구지원실과 상품기획팀, 생산기술팀 등을 신설하거나 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둘째,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을 통한 이익극대화에는 서울대 산학 벤처기업인 나노하이브리드와 공동연구 개발한 비타브리드C와 미국 나테라사의 특허물질인 인돌 아세트산 원료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 출시와 자회사 씨디알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용기 제작 및 충진을 독점적으로 공급, 매출극대화를 이뤄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중반부터 불어 닥친 화장품시장의 매출불황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35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해외시장수출 및 인터코스의 기술이전, 기능성화장품 개발이 이뤄지면 전년대비 100억 이상은 무난히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본다. 마지막으로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선 사원 개개인의 성장이 같이 이뤄져야 하기에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최고의 한해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318호 21면 기사)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