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온코리아(대표 박은희)는 지난 6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양일간 대한송유관공사 연수원에서 ‘알비온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수정 알비온코리아 회장을 비롯, 김호준 부사장 및 임직원 이하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상반기 영업분석과 하반기 영업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수정 회장은 개강사를 통해 “그동안 알비온코리아가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라며 “앞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뢰받는 품질로 직원과 함께 크는 회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2003년 영업 분석과 하반기 영업계획’에 대해서 김호준 부사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에 점당 매출액은 괜찮은 편이지만 아직까지 점문점 유통에서 브랜드력이 약하다”며 “알비온 브랜드력 키우기 영업에 주력해야 한다”고 밀착 영업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하반기 영업에서 전문점 순회 컨설팅을 중점으로 특화 전략을 펼쳐 점문점주들에게 알비온 브랜드를 알림과 동시에 친밀감을 주는 마케팅에 주력해 알비온 마니아가 속출할 수 있는 한해 마무리를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알비온코리아는 지난 6월 16일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륨홀에서 진행된 노동부, 서울지방병무청, 강남구청 주최 청년층 채용 박람회에 참가했다. 총 7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알비온코리아의 부스에 줄을 서서 접수하는 등 인기를 모았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했다. (341호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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