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 안용찬) 마리끌레르는 지난 13일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마리끌레르 모델 한채영이 주연한 영화 ‘와일드 카드" 시사회를 가졌다. ‘와일드카드’는 일선 경찰의 애환, 동지애, 악인에 대한 분노와 정의감을 다룬 이야기로 여러 건달들의 개인기와 해프닝을 양념으로 곁들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긴박한 긴장감 속에서 펼쳐지는 총각형사 방제수(양동근)와 시경 감식반의 여경 강나나(한채영) 사이에 벌어지는 연애감정이 밀고 당기기는 연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번 시사회는 저녁 늦은 시간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마리끌레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마리끌레르는 시사회 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인텐시브 화이트퍼스트 에센스와 필링젤 샘플 등 각종 샘플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미용강좌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리끌레르의 주 타깃 층인 20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영화 시사회를 통해 진행됨으로써 마리끌레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공동프로모션으로 와일드카드 홍보사이트에서 마리끌레르와 함께하는 와일드카드 로즈데이 이벤트도 진행했다. 누구에게도 전수 받을 수 없는 나만의 구애작전을 공개하는 것으로 수많은 네티즌들이 자신들의 기발한 구애작전에 관한 내용을 접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수된 내용 중 기발한 아이디어 10건을 채택, 신제품 인텐시브 화이트퍼스트 2종세트를 증정했다. 마리끌레르 브랜드 매니저 손종필씨는 “이번 영화 시사회를 통한 밀착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이미지 향상까지 동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336호 44면) www.mariecla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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