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1월 여성미용실 프랜차이즈‘헤어인비토’를 런칭해 화제를 모았던 디엔제이에프(대표이사 김건식)가 지난 8월에는 남성 전용 미용실 ‘하프타임’을 또다시 런칭했다. 하프타임은 기존에 성행하고 있는 남성미용전문점들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기존의 남성미용전문점과는 차별화된 경영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하프타임’은, 남성고객들이 기존의 남성전문미용실을 이용하면서 가장 큰 불만과 불편으로 여겨왔던 것이 서비스 부분이였던 점에 착안,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업계 최초로 서비스리콜제를 개발,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하프타임에서 실시하는 서비스 리콜제란 고객이 ‘하프타임’을 방문했을 시, 매장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거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미용서비스 이용 요금의 일부를 고객에게 환불해 주는 제도를 말하는 것으로, 디엔제이에프만이 자신을 가지고 실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시스템의 한 분야라 할 수 있다. 또한 ‘하프타임’은 스포츠 컨셉을 활용한 고급 인테리어로 매장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어우러진 이러한 분위기는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스포츠를 즐기면서 휴식과 즐거움을 한아름 선사해 줄 것이다.(308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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