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이사 안용찬, www.aekyung.co.kr) 화장품사업부는 이 달 초 새로운 기초화장품 브랜드인 ‘프레시스(PRESIS)’를 런칭한다. ‘소중한 피부의 오아시스’란 의미의 프레시스는 ‘소중한(precious)’과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여성의 소중한 피부에 오아시스처럼 촉촉함을 전해주는 화장품을 표방하고 있다. 프레시스의 코어타깃은 20대 중반의 명품지향적 여성과 대학생 및 커리어우먼 등이다. 프레시스가 브랜드 런칭과 함께 첫 출시하는 ‘실크제닉(SILKGENIC)’ 라인은 누에고치로부터 추출한 실크 단백질 성분인 Silkgen-G를 함유, 거칠어지고 지치기 쉬운 25세 이후 피부에 부드럽게 빨리 흡수된다. Silkgen-G 성분은 사람의 피부 단백질과 가장 유사해 피부결을 정돈해 부드럽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주요 기능 및 성분은 보습 센서 시스템(Hydro sensor system)과 보습 센서 인자(Hydro sensor factor)로 외부환경 변화를 피부 스스로 감지하여 피부에 모자란 수분을 채워주고 일정량의 수분을 보유하여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셀프 모이스처라이징(Self moisturizing)을 적용했으며, 에너지 캐리어 성분인 ‘크레아틴(Creatine)’이 피부세포에 에너지를 원활히 공급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또한 제품용기의 미세한 굴곡은 실크의 흐르는 듯한 유동성을 나타냈으며, 용기 사용 시 손에 잡기 용이하고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됐다.(307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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