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여 영원하라!’라는 광고카피로 2001년 20대 마이 브랜드로 등장한 엔프라니(대표 김해관)가 20대 전용 안티에이징 제품인 에이지 리세스 세럼, 크림을 지난 10월 2일 출시했다. 20대 대표 브랜드답게 엔프라니의 안티에이징 제품 에이지 리세스 시리즈는 기존의 안티에이징 제품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되어 있다. 20대 연구에 주력하던 엔프라니는 20대부터 이미 피부 속에서 노화가 진행되고 있고 피부 속 노화가 일어난 다음인 30대에 피부관리를 시작하는 것은 늦다는 것을 주목했다. 또 한 가지 엔프라니가 주목한 것은 20대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피부노화관리를 하고 있지만 20대 피부특징과는 무관한 주름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20대의 피부노화는 보습력 저하로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점차 떨어지고 피부색도 칙칙해져서 결국 잔주름도 하나 둘 나타나는 복합적인 피부 속 노화인 반면 30대 피부노화는 주름의 범위가 넓고 깊어지는 주름이 주 고민인 노화이다. 이렇듯 피부노화의 증상이 다르면 처방도 달라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엔프라니는 20대 피부노화증상을 분석, 이에 맞게 개발한 20대 전용 노화관리 기능성 화장품 에이지 리세스를 개발해냈다. 20대의 복합적인 피부 속 노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에이지 리세스는 10대 피부노화 전 과정에 작용하는 엔프라니만의 4단계 안티에이징 메커니즘을 만들어냈다. 1단계는 각질층 과각화 작용을 방지해주는 아쿠아프레셔가 피부에 천연보습막을 형성하여 수분 증발에 따른 피부 건조를 막아주고, 2단계는 항산화작용과 피부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할 수 있는 토코페롤 유도체가 유해산소발생을 억제해서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상태를 유지해준다. 3단계는 세이지 잎에서 추출한 우르솔릭애씨드가 콜라겐 섬유분해효소활동을 억제시키고 엘라스틴 합성을 촉진해서 탄력강화와 잔주름을 개선해준다. 4단계는 식물의 잎과 줄기 속에 존재하는 식물성장인자로 피부거칠음과 색소침착을 개선해주는 카이네틴이 20대 피부노화를 마무리해준다. 에이지 리세스(AGE RECESS) 이름 자체도 나이를 의미하는 영어 AGE와 ~을 중단시켜 준다를 의미하는 RECESS의 합성어로 피부나이의 진행을 멈추게 하여 20대의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는 의미이다. (305호 기사)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