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enson Group Limited의 자회사 중 하나인 영국의 Stephenson Personal Care(www.stephensongroupuk.com)사가 국내에 투명비누 베이스를 소개하고 이의 공급을 실시한다. 모기업인 Stephenson Group Limited는 1800년 후반부터 울(Wool) 세척용 공업비누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1996년부터 투명비누를 생산, 이미 다국적 기업 중심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전 세계에 투명비누 베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Stephenson Personal Care사는 이의 자회사로 현재 투명비누 베이스, 반투명비누, 약산성 비누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 회사가 국내에 소개하는 투명비누 베이스는 기존 투명비누 베이스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상당 부분 개선시켰다. 우선 기본 투명비누에 비해 쉽게 무르지 않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도 투명도가 유지된다. 또한 흡습성이 낮고 발한 현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컬러의 안정성도 개선돼, 제품 생산 후 장기간 보존 시에도 갈변 현상이 매우 적다. 특히 pH가 7.5에서 8.5 수준(1% Solution at 25 degree C)으로 유지해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 이 회사의 국내 에이전트인 대도교역의 한 관계자는 “업체들이 기존 투명비누의 단점 때문에 제품화를 꺼렸다면 이를 상당 부분 개선한 Stephenson Personal Care사의 투명비누 베이스를 이용, 제품화를 적극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 회사의 해외 영업 담당 Mr. Martin Gunson은 지난 10월 7일 내한하고 국내 에이전트인 대도교역과 함께 관련 업체와 컨택 중에 있다. (문의: 대도교역 Tel. 02-942-3894, Fax. 02-909-2342) (305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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