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일교육연구회(회장 이은경) 부산지부(지부장 박하정)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부산 범내골 삼성생명빌딩 1층 특별 전시장에서 ‘손·자·국 展’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네일교육연구회 부산지부가 주관하고, 로드핌 뚜야 네일이 주최했다. 박지영(뚜야 네일 아카데미 원장), 이민경(이민경 네일 클릭 연구소), 노진희(리베라 백화점 네일 숍), 안희경(뚜야 교육실장), 박규미(손톱 사랑 네일 연구회), 김필자(손톱 사랑 네일 연구회), 이경희(박하정 네일 아카데미) 등 7명의 70여 작품이 손자국전에 전시됐다. 이은경 회장은 ‘전시회 개최를 통해 부산의 네일 아트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위주로 연구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자국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여기 기초재료를 활용해 기본적이고 정석적인 스타일로 표현된 기초아트에서부터 ‘나른한 오후’,‘고고함’,‘꿈(이상)을 꿈꾸며’,‘어느것일까요?-진짜와 가짜’등을 주제로 한 창작적인 작품들을선보였다. 특히 한지, 이쑤시개, 신문지, 잼, 쥬얼리, 종이컵, 크리스탈 팁, 구슬, 자개, 에어 브러쉬, 데칼, 마크펜 등 다양한 재료가 눈길을 끌었다.(294호 기사) [부산=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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