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이사 안용찬)의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가 KTF 드라마 하우스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호 브랜드 인지도 향상 효과를 얻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두 브랜드가 지향하는 타깃과 컨셉이 유사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우선 포인트는 화이트 라이스 전 품목을 드라마 하우스 명동점에 비치해 소비자들에게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월 16일과 18일에 실시되는 드라마 하우스 이벤트데이 행사 참여자에게 포인트 제품을 경품으로 협찬하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하우스에서 매월 발행하는 리플렛을 통해 브랜드 홍보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 포인트측은 “KTF 드라마 하우스 이용 고객이 포인트와 고객층이 비슷하며 여성들만의 것이라는 측면에서 적잖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드라마 하우스를 고객들의 의견 수렴과 대소비자 홍보 공간으로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F 드라마 하우스는 지난해 5월 명동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강남에 2호점이 오픈했으며 KTF 드라마 회원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룸, 북카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초고속 인터넷과 DVD, CD를 감상할 수 있으며 문화, 교양 강좌를 받을 수 있고 쇼핑은 물론 미용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88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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