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사장 서경배)이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정몽구)가 주관한 제 2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환경경영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93년 창립 48주년을 맞이하여 ‘품질·환경·서비스"에 대한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하면서부터 환경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태평양 그린운동"을 추진하는 등 환경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1975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오고 있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을 범 산업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해 매년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한 기업과 공로자를 포상하고 품질혁신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서 지금까지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04개 기업체를 비롯하여 우수 분임조 2,214개, 품질명장 976명, 제안상 40명, 유공자 974명 등이 포상 됐다. 서경배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태평양의 경영이념은 ‘인류봉사", ‘인간존중", ‘미래창조"로, 이중 ‘인류봉사"라는 이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한 주체인 기업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전 지구적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주체들의 노력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회사를 표방하고 있는 태평양에 있어 환경문제는 더욱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이러한 이유로 인해 ㈜태평양은 그린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쳐왔으며 지속적으로 개선을 위한 실천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이것이 조금씩 물결을 이루어 오늘 이 영광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활동에 커다란 격려로 생각해 ㈜ 태평양의 전 직원은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은 물론 전 지구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노력을 더욱 배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은 지난 93년 창립 48주년을 맞아 ‘무한책임주의(품질/환경/서비스)" 선언과 함께 환경경영체제를 도입, 태평양 그린 운동을 전개했고 이를 통해 경영이념을 달성하고 소비자의 신뢰감을 구축하며 나아가 소비자와 함께 인류를 아름답게 하는 미래를 창조하고자 노력해왔다.(257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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