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종합
KC인증 피부미용기기 사용 지침 확정 시행보건복지부 공중위생관리사업지침에 ‘피부미용기기’ 명시… 16개 시도 통보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3.07.24 15:58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30년 피부미용인들의 현안 이뤄냈습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과 피부미용인들의 30년 숙원사업이자 현안 문제인 ‘피부미용기기’ 사용에 대한 물꼬가 트이게 되었다. 피부미용인들도 이제 합법적으로 KC인증을 받은 ‘피부미용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써 피부미용기기 합법화의 초석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공중위생관리사업지침에 ‘피부미용기기’를 명시한 ‘2023 공중위생관리사업 안내(지침) 일부 개정 통보’를 16개 시도에 공문으로 시행하였고 이번 개정사항을 관할 시군구에 통보하라는 공문을 내렸다. 이를 통해 피부미용기기의 합법화가 사실상 이뤄지게 되었다.

이를 축하하고 성과를 자축하는 행사가 7월 21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피부미용인의 30년 숙원인 KC인증(공산품)피부미용기기 사용 확정·시행을 기념하고 더불어 기기를 바르고 이롭게 사용하도록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진을 비롯해 피부미용업이 탄생하고 공중위생관리법 입법화부터 피부미용제도가 성장‧발전하는데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국회 남인순 의원, 전 보건복지부 강윤구 차관, 언론사 대표, 학계 교수, 산업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내린 ‘2023 공중위생관리사업 안내(지침) 일부 개정 통보’를 통한 이번 개정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피부미용 업소에서는 피부 관리를 위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또는 「전파법」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KC인증)을 미용기기(전기용품)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피부미용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단체는 위생교육 시 미용기기의 안전한 사용에 관한 교육’을 하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중위생관리법에서는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규정하고 있었지만 이번 개정안은 KC인증 제품을 사용하라고 하는 의미에서 사실상 피부미용기기 합법화의 초석이 마련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앞으로 법안 개정이 불가피하게 이뤄지게 될 전망으로 피부미용 산업에 새로운 변화가 크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부미용기기 사용은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을 비롯한 30만 피부미용인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자 현안이었다.

특히 조수경 회장이 피부미용 자격 마련을 위한 투쟁 후에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2019년에는 피부미용업 공중위생관리법을 통해 피부미용업을 미용업으로 분리하면서 재임 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미용기기제도 마련을 협회의 주요 과제로 두고 이를 해결 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이날 축하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김동민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국민의례와 피부미용인의 노래 제창에 이어 내빈 소개, 피부미용제도 발전사 영상기록물 시청으로 이어졌다.

조수경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신세를 지고 도움을 받아 협회를 발전시키고 있다. 이분들이 있었기에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피부미용 전문화를 위해 2000년도 입법 청원을 가지고 국회 출입시에 그 청원을 받아주신 당시 김홍신 의원의 김학준 보좌관과 미용기기 법안을 19대, 20대, 21대에 걸쳐 지속 발의해준 더불어 민주당의 남인순 의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이러한 분들의 노력과 감사함 평생 잊지 않겠다. 이미용기기 법안을 마련해주신 복지부에서 KC인증 사용 지침을 내려주었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피부미용 자격을 위해 위해 10년, 영업자 단체장으로 20년 싸움을 하다보니 개인의 삶은 없었다. 오로지 협회를 잘 세워야했고 피부미용인 권익을 위한 일에 대한 생각 밖에 없었다. 생각했던 밑거름은 기본 틀을 잡았다고 생각한다”라며 “늘 저는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소망이 있다면 피부미용인들의 거창하지 않은 소박한 집을 만들고 싶다. 아낌없는 응원 주시고 지금처럼 지도와 격려 부탁드리며, 이 축하연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기쁨의 자리로 기억되면 행복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복지부 관계자들도 노력이 많았다. 지침 후에 고지로 이어져서 공중위생관리법으로 이어져야 한다. 앞으로 더 노력을 해야 한다. 국회가 해야할 일 관심을 가지고 전문적 직업이 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2부 행사는 피부미용업 분리부터 미용기기 사용 합법화까지 조수경 중앙회장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어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나아갈 방향을 비롯해 피부미용산업 육성 방안과 각 지회별 각오에 대한 스피치와 마무리 말씀으로 폐회되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6 진행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6 진행
딥프루브 눈가 전용 미스트 히트예감
딥프루브 눈가 전용 미스트 히트예감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