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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랑스 소비자 화장품 성분 따져 구매미국은 글리콜산, 프랑스는 유효성분 주목…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8호 발간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2.10.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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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미국과 프랑스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입할때 성분과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2022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8호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글리콜산(Glycolic acid)이 주요 키워드로, AHA(Alpha Hydroxy Acid), 각질제거(Exfoliating)이 연관 키워드로 선정되며, 홈 필링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필링 제품 중에서도 AHA를 함유한 제품의 인기가 높은데, 특히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글리콜산이 함유된 제품은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각질과 노페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천연 각질 제거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각질 제거의 기능만 하는 클렌징 제품 뿐만 아니라 토너, 세럼 등 다른 품목군에도 글리콜산을 다양하게 활용해 각질 제거는 물론 브라이트닝, 안티에이징 등과 같은 스킨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이와 같은 성분에 강점을 두고 있는 제품들은 최근 화장품 성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소비자를 뜻하는‘스킨텔렉추얼(Skintellectual)’이 부상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유효 성분(Active ingredients)이 주요 키워드로, 강력한(Powerful), 천연 유래(Natural origin)이 연관 키워드로 선정되며, 기능적 효과가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에서도 화장품 구매 시 자신의 피부 상태와 고민에 맞춰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효 성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화장품 성분 분석 앱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에서는 보습, 미백, 주름개선 등 특정 효능을 가진 성분으로, 피부에 안전하면서 기능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높은 천연 유래 성분이 특히 각광을 받고 있는데, 대표적인 성분이 히알루론산과 바쿠치올이다.

보습 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 제품에도 히알루론산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는 성분으로 바쿠치올이 주목 받고 있다.

연구원은 “미국과 프랑스의 소비자들 모두 화장품의 성분에 높은 관심이 높아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거나 검증된 성분의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현지에서 활용하는 제품 홍보 콘텐츠에 성분 정보와 그 효능 정보를 제공해 제품과 브랜드의 신뢰를 높이는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버슬, 프랑스는 쁘렝땅 주목
버슬(Bustle)은 패션, 뷰티를 비롯해 라이프 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여성들의 관심사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 및 시즌별 제품을 추천하고 버슬 웹사이트 콘텐츠 내 제품 정보와 버슬 숍 구매 링크를 함께 노출하여 간편하게 온라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킨케어, 메이트업, 헤어케어, 바디케어, 네일케어, 향수 미용기기 부문에서 독자가 선택하는 ‘올해의 MVP 뷰티 콘텐츠(Reader's Choice)’와 세포라와 협업해 뷰티 콘텐츠 ‘뷰토피아(Beautopia)’ 운영하며, 가상세계(Virtual world) 컨셉으로 디지털 아트 비주얼을 접목한 콘텐츠 등을 통해 구독자들의 아이 캐칭 및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쁘렝땅(Printemps)은 1865년 설립되어 150년의 역사를 가진 유통채널로 패션, 뷰티, 생활용품에 걸쳐 럭셔리 브랜드와 독점 브랜드 등 고급 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지난 3월에 브랜드 로고 및 비주얼 등에 대한 리브랜딩과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소득층 30~40대의 주요 고객층에서 다른 연령 및 소비층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 쇼핑을 진행하고, 방송 중 일대일 채팅, 퍼스널 쇼퍼 서비스(오프라인 매장 방문 및 원격 쇼핑) 예약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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