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협, 중국에서 제1회 검정시행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에서 주관하는 메이크업아티스트 자격검정시험이 지난 2월 18일 중국연길에서 첫 시험을 시행했으며, 3월 25일에는 실기시험이 진행된다.<사진> 현재 협회의 자격시험 예상문제집을 중국어로 번역했으며, 예상문제집에서 100문항을 발췌하여 필기시험을 치르고 실기시험 역시 국내에서 시행되는 실기패턴을 그대로 적용하여 실시한다. 앞으로 중국에서의 자격시험은 1년에 2회 예정이며, 첫회는 연변주 얜지에서만 시행하지만 2006년 하반기는 9월에 심양과 얜지 2곳에서 시행하고 점차적으로 시행 지역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기존에는 한국의 메이크업아티스트 자격시험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중국 및 동남아지역의 수험생들에게 많은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 그 불편이 중국에서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480호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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