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봄 트렌드 세미나 영천 미용인 교육도 웰코스(대표 김영돈) 프로페셔널 전문 헤어 브랜드 뮤겐스는 지난달 20일 대구 귀빈예식장에서 2006 봄 헤어 트렌드 발표 및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뮤겐스 대리점장 및 영업사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2006 뮤겐스 봄 세미나는 ‘로맨틱 볼륨과 클래식 칼라’를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세미나는 공주영상정보대학 헤어디자인과 하성기 교수가 진행했으며, 4작품의 커트와 뮤겐스의 요거트 볼륨매직 스트레이트와 무빙 헤어칼라를 선보였다.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여성들의 건강한 모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펌과 동시에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져 트리트먼트와 코팅효과까지 두루 갖춘 저자극 염모제와 펌제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발 맞춰 뮤겐스는 지난 2년 동안 연구로 요거트 유산균 파우더에 의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펌과 팩을 동시에 시술한다는 컨셉으로 기능성 요거트 펌 시리즈를 개발했다. 뮤겐스가 전면에 내세운 기능성 성분인 요거트는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영양과 비타민을 공급해 외부 트리트먼트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뮤겐스는 2006년에도 계속적으로 세미나를 진행, 대리점들과의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헤어 트렌드 주도를 위한 제품 개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용사업부의 보이(VOI)는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3주간 3회에 걸쳐 경북 영천 지역 미용인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두발관리와 크리닉에 관한 미용 단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지원팀 이지영 강사 등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 내용은 1단계 모발생리학의 이해 등 기본지식부터 3단계 시술을 통한 현장 학습 등을 직접 시연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프레젠테이션 방식의 입체적인 강의로 이루어져 교육 대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은 두피모발 진단과 함께 보이 헤어 클렌징 라인과 아로마를 접목한 모발 관리 매뉴얼을 제시하고 직접 시연을 보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웰코스 마케팅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보이(VOI)는 영천 미용인들에게 헤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대리점 측에는 프로페셔널하고 성의 있는 회사로 인식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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