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선 초대 회장 선출 … 7개 분과 출범 한국색채디자인학회(이하 학회) 창립총회가 지난 5월 2일 타워호텔 렉스룸에서 개최됐다.국내 색채 및 디자인 관련 분야의 연구를 촉진해 학문과 산업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된 학회는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박연선 교수(홍익대학교)를 추대했다.지난달 30일에는 학회를 창립하기 위해 김민경 교수(한국 케엠케 색채연구소), 곽대웅 교수(홍익대학교), 김학성 교수(숙명여자대학교), 박연선 교수(홍익대학교), 박현숙 교수(홍익대학교), 이인자 교수(경기대학교), 한동수 소장(한국 색채연구소) 등이 모여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이번 학회가 창립됨에 따라 앞으로 회원간의 친목 도모와 원활한 정보 교류 및 색채디자인 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 학회는 이날 △시각·영상 색채 디자인 △환경 색채 디자인 △제품 색채 디자인 △패션 색채 디자인 △화훼디자인 △퍼스널컬러 △색채심리·색채교육 등 총 7개의 분과를 구성했다. 앞으로 한국색채디자인학회는 학술 발표회, 세미나, 강연회 등의 관련 학술행사와 도서출간, 색채디자인 전문가 양성교육, 전시회 개최, 국제회의 참가 등 다양한 종류의 색채 디자인에 기여하는 공익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