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의료기기 개발 전문회사 ㈜메드믹스(대표 임수정)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모스크바 인터참(2018 interCHARM MOCKBA)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터참은 러시아 및 CIS 권역, 동유럽권 최대 규모의 화장품 미용 박람회인 '2018 모스크바 인터참'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였으며 러시아 및 동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국제전시회다.

메드믹스는 이번 2018 모스크바 인터참 참가 중 주력제품 스마트룩스가 아닌 신제품 에스테룩스를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소개했다. 에스테룩스는 기존 스마트룩스의 고휘도 의료용 SLD(Super Luminous Diodes)칩을 적용하여 피부관리를 돕는 광선조사기이며, FDA, Medical CE, 일본 후생성 승인, 태국FDA를 획득한 스마트룩스의 기술을 그대로 옮긴 에스테틱버전의 일명 ‘작은 스마트룩스’다.

스마트룩스 미니와 동일하게 Blue+Red+IR파장을 담은 Head1, Head2(Yellow+Red+IR), Head3(Blue+Red+Yellow) 총 3가지 중 필요한 헤드타입을 채용할 수 있는 방식의 LED Theraphy장비이며, 최대 1,296개의 강력한 SLD칩을 메드믹스의 기술력으로 소싱하였기에 차별화했고, 그간 일반 사용자가 의료기기인 스마트룩스를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할 수 없었던 점에 빗대어 보면 뷰티,미용시장에는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드믹스 임수정 대표는 “이번 모스크바 인터참에서 에스테룩스를 처음 선보였고, 앞으로는 국내외 학회 및 전시회 어느 곳에서도 에스테룩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롭게 출시한 제품인만큼 많은 관심과 제품에 대한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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