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최고 아티스트들 한무대에서 열연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일진코스메틱(대표 류순환) ‘MADE IN KOREA ILJIN’이 지난 11일 올림픽 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렸다. 4천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몰려들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젊고 유능한 헤어 아티스트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행사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기업이미지를 격상시킴은 물론,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정기적인 헤어 컬렉션을 개최함으로써 양국의 미래지향적 사고방식이 세계적인 문화창조에 이바지 하는 등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에서는 환상적인 언밸러스의 미를 추구하는 파워우먼―수빈메이크업 아카데미, 젊음과 혁신을 모티브로 한 패기있는 아티스트아크, 종합 실용예술을 추구하는 헤어 철학자―도모,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뷰티 컨설턴트-이철, 다양한 미적 영감을 표현하는 철저한 디자인주의자―준오팀과 일본에서는 아플로테, 에어, 아피쉬, 프레데릭 펙카이, 헤어 디멘션 등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일진코스메틱이 주최하고 한서 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찬규)가 기획 연출했으며, 수빈 아카데미(원장 오세희)가 협찬했다.(301호 기사)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사진 복세욱 기자 ricky76@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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