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강한 단체가 되도록 집중할 것입니다. 협회의 조직 규모를 넓히고 많은 회원들이 동참할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1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5대 대한에스테틱유통협회 회장에 당선된 임영종 회장은 협회를 좀 강하게 만들어야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협회 업무 혁신의 해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재임기간 동안 사단법인 신설에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라며 협회가 새롭게 탄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임 회장은 강조했다. 또한 이름만 협회가 아닌 회원들이 스스로 동참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부분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에스테틱 업체들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댈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협회가 회원들에게 수출이나 정부에 대한 민원들을 함께 고민해 가게 된다고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 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며 협회가 회원들을 위해 다가갈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지난해 11월25,26일 열린 ‘2007 대한 에스테틱 산업박람회’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아 성공리에 치른바 있어 이미 회장으로서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를 받아 일본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했음에 불구하고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해 이어 올해 박람회도 11월 10,11일 개최되며 올해에는 다끼가와 사장이며 일본에스테틱공업협회 회장이 대규모의 참관단을 이끌고 참석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일본 참관단의 반응이 좋아 일본 르벨 에스테틱 잡지등에서도 대대적인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참관객들이 기존에 피부미용인보다는 새로운 얼굴들이 많았습니다”며 “이것은 행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올해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협회는 협회명을 대한에스테틱산업협회를 개명을 하고 폭넓게 에스테틱 산업발전에 고민하고 나아가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임 회장은 강조했다. (527호 26면) -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