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세타필 베이비 샴푸, 피지오머, 스티커 수딩팩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 농도까지 높은 겨울철은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고 피부가 쉽게 민감해져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흔히 미세먼지하면 호흡기질환의 문제만 떠올리지만 피부와 두피에 닿을 경우 여드름, 알레르기성 피부염,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Step 1. 외출 전에는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뿌려 미세먼지 철벽 방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과 옷 관리도 중요하다.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350ml)’는 외출 전 아이 옷이나 인형, 패브릭 소재의 소지품에 가볍게 뿌려 미세먼지 부착을 방지하는 제품으로 폐로 흡입되지 않는 분무 입자로 만들었다.

■ Step 2. 외출 후, 두피 속 숨어있는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세정하기

피부 모공보다 약 2배가량 큰 두피 모공은 미세먼지가 쌓이기 쉽고 머리카락 때문에 구석구석 씻어내기 어려워 더 신경 써야 한다. '세타필 베이비 샴푸'는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전용 샴푸로 두피 진정에 도움을 준다.

■ Step 3. 미세먼지 잔뜩 남아있는콧속까지 말끔하게 씻어내기

기관지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방치할 경우 알레르기 비염, 천식, 코막힘, 기침 등 각종 관련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유유제약의 '피지오머'는 생리 식염수가 아닌 100% 천연멸균해수로 만든 코 세정제로, 알레르기성 코질환 환자들은 물론 연약한 어린아이의 코막힘 증상에 도움을 준다.

■ Step 4. 울긋불긋 튼 아이 피부집중 케어하기

겨울철에는 아이가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보습을 해주고 외출 후에는 집중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스티커 수딩팩’은 귀여운 동물 모양의 겔 패치 타입 팩으로 스티커 놀이를 하듯 얼굴에 재미있게 붙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연꽃 성분을 함유해 진정 효과가 탁월하며 피부안전성테스트 저자극 판정을 받아 연약한 아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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