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한국 미용 산업이 초석을 다지던 시대에 설립된 일진코스메틱은 헤어 프로페셔널 유통을 시작으로, 스킨케어, 바디, 남성, 기능성 제품 등 토탈 화장품으로 기술력을 확보하였으며,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등 유통라인을 확장했다.

일진코스메틱은 지난 2015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 적합업소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하고 안전한 화장품에 대한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국에서 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화장품 OEM·ODM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 목적으로 CGMP를 획득한 것이다.

앞서 일진코스메틱은 지난 2007년 4월,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으며, 2015년 4월에는 ISO22716(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을 획득하며 CGMP 인증 획득을 위해 준비해왔다.

일진코스메틱 생산공장은 경기도 시흥 있으며 원료선택에서부터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에 이르기까지 제조공정, 생산공정, 포장공정의 모든 단계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우선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안전하고 등급이 높은 원료를 고집하고, 최신기술과 신종성분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고품질을 지향하고, 접목된 제품에 대한 완벽한 테스트 과정을 실시, 현실에서 가능한 모든 상황과 유사한 설정 환경에서 제품의 안전도를 측정한다.

또한 제품이 생산되는 전 과정에 대한 환경경영을 시스템화하기 위해 생분해 원료사용과 미생물 분해정화 과정을 실시하는 등 책임감 있는 기업의식을 실천하고 있으며, 관리과정에서도 고객의 건강과 안녕의 문제에서 확대돼 인간과 함께 존재하는 자연의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일진코스메틱은 환경관리청으로부터 지도,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없는 ‘청색업소’로 지정돼 있으며,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화장품 원료는 가능한 생분해 될 수 있는 원료를 우선 사용하고 있으며, 폐수정화 과정에서도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COD, BOD는 물론 미생물 분해 처리 과정을 통해 완벽하게 깨끗한 물로 정화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의식은 앞으로도 천연성분 원료와 천연물질의 포장재 사용, 엄격한 환경정책하의 생산관리를 통해 더욱 완전한 형태의 환경 친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CGMP 인증과 관련, 회사 관계자는 “각 담당자에 대한 많은 교육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을 개혁하고, 전사원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단합하는 계기가 돼 내부적으로 고무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CGMP가 앞으로의 100년 기업을 위한 필수과제,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마음으로, 인적 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전사적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원빈 기자  jpbeen@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