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동미 기자] 파파레서피(대표 김한균)가 지난 9일 중국 상하이 쉬샨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된 ‘타오바오 뷰티커머스 협회’의 2016 컨퍼런스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초대됐다.

중국 200여개 화장품 업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타오바오 뷰티’의 2016년 한 해 동안의 실적을 돌아보고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초청해 2017년 업계 동향과 브랜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브랜드 발표 섹션에서는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로레알’, ‘가네보’, ‘바이어스도르프’과 함께 한국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파파레서피가 연사로 나섰다.

김한균 대표는 중화권 내에서 마스크팩 단일 품목으로 한국 브랜드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할 만큼 중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에 대해 소개했다. 또 ‘Skin voyage to find a true recipe’라는 2017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고 2017년에도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위해 계속해서 좋은 원료를 위한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미 기자  east@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