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동미 기자] 2016년의 마지막달,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파티 등 각종 연말 모임이 늘어나면서 12월 달력이 빼곡하게 채워지고 있다. 연이은 모임 장소에 화려하게 치장한 여성들 속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나름의 전략이 필요하다. 연말 모임에도 올해의 트렌드를 이어 짙은 아이라인과 새빨간 입술의 일명 ‘쎈 언니’, ‘걸크러쉬’ 메이크업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속에서 시선을 모을 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링 비결이 필요한 때다.

한여름 화려한 메이크업과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가득한 해변에서 단아한 원피스 차림의 청순녀가 더 돋보이듯 강렬한 메이크업의 여성들 속에서 오히려 은은하고 여성스러운 메이크업이 돋보일 수 있다. 유행과 상관 없이 나만의 스타일을 통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아이템과 활용 팁을 소개한다.

▲ 버츠비 BB 크림 위드 노니 익스트랙트

#청초하게 #깨끗하게 #나만보게 #광채피부
어두운 조명을 주로 사용하는 파티장이나 송년회 장소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은은한 조명 아래서도 화사하게 반짝이는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버츠비의 ‘BB 크림 위드 노니 익스트랙트 SPF25, PA+++’는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연출하는 비비크림으로, 촉촉한 보습력까지 갖춘 점이 특징이다. 내추럴 운모 성분이 피부에 광채를 부여해 윤기 흐르는 피부를 연출하고 뛰어난 커버력으로 피부 잡티를 가려준다.

버츠비 BB 크림 위드 노니 익스트랙트 SPF25, PA+++

▲ 멘소래담 립아이스 틴티드 컬러 레드

#자연스럽게 #여성스럽게 #예쁜입술
깨끗하고 투명한 광채 피부를 완성했다면 원래의 입술색인 듯 자연스러운 립 컬러로 청초한 매력을 발산해보자. 멘소래담의 ‘립아이스 틴티드 컬러 레드’는 장밋빛 입술을 연출하는 컬러 립밤으로 화사하고 세련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수퍼 히알루론산 성분이 촉촉한 보습 효과까지 발휘한다. 파티 중간중간에 립밤을 바르듯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발리며, 짙은 레드 컬러의 섹시한 립으로도 변신할 수 있다.

멘소래담 립아이스 틴티드 컬러 레드

▲ 셉 크레마 글램 아이 팔레트

#빠질수없는 #분위기가득 #아이메이크업
메이크업의 분위기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이 메이크업. 우아하고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위해 진하지 않은 브라운 톤이나 핑크 톤의 컬러를 활용해 깊고 분위기 있는 눈매를 연출해보자. 셉의 ‘크레마 글램 아이 팔레트’는 하이라이터, 섀도, 라이너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아이 팔레트로, 크리미한 제형이 눈가에 부드럽게 밀착돼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한다. 핑크 컬러와 브라운 컬러를 레이어해 고혹적인 소프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셉 크레마 글램 아이 팔레트 1.5g*6구

▲ 모로칸오일 드라이 텍스처 스프레이

#마무리 #볼륨가득 #스타일리시 #파티헤어
메이크업과 의상에 아무리 공을 들였다 해도 헤어 스타일을 망쳤다면 그날의 파티 스타일링은 실패로 돌아간 것. 모로칸오일의 ‘드라이 텍스처 스프레이’는 모발 한 올 한 올의 질감을 살려주는 텍스처 스프레이로, 파티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풍성한 볼륨 연출에 효과적이며 딱딱해지지 않아 뿌린 후에도 스타일을 변경하기 쉽다. 파티나 송년 모임이 끝날 때까지 잔뜩 신경 쓴 헤어 스타일이 무너지지 않도록 스타일 유지력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모로칸오일 드라이 텍스처 스프레이

이동미 기자  east@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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