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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김병훈 기자] 케이디미디어(KDMEDIA)가 바이오센서연구소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디미디어 김상우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센서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화장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국내외 홈쇼핑 채널(오세아니아 홈쇼핑 예스샾 포함)과의 시너지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디미디어는 2016년 2~3사분기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바이오센서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에 위치한 벤처기업으로 의학(피부과), 약학, 생명공학, 화학 등에 정통한 서울대 및 미국 일리노이대 출신의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대 의대, 공대, 자연대의 교수진들과 성균관대 의대 교수진이 자문역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1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케이디미디어는 지난 1999년 설립돼 DVD, 블루레이 및 K-POP 관련상품 유통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과 국내 유일의 추첨식 복권 인쇄 및 상품권, 입장권 등의 특수 인쇄를 캐시카우로 하며, 호주 및 뉴질랜드 홈쇼핑사업자인 예스샵을 100%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등록 기업이다.
케이디미디어 www.kdmedia.net
김병훈 기자 conkoko@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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