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에스까다 코스메틱의 대표로 재직중인 김학면 대표이사<사진>가 지난 12월 1일자로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의 총괄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인사는 1999년 창립된 에스까다를 책임 경영하며 유통질서를 강화한 철두철미한 영업정책과 고품격 이미지를 살린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에스까다 브랜드를 시판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2006기초제품의 성공적인 리뉴얼을 이끈데에 대한 성과와, 지난 2년간 한불 시판 총괄 전무이사직을 겸직하며 조직을 재정비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김학면 총괄 부사장은 에스까다 코스메틱의 대표이사로 재직함과 동시에 한불화장품의 총괄 부사장의 역할을 맡아 한불화장품의 사령탑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미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2년의 기간동안 한불 시판 총괄 전무이사를 역임하면서 유통, 조직 부분을 파악하고 정비한 바가 있기에 이번 인사는 한불의 제2의 성공신화의 초석이 되리라는 기대감을 갖는다.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한불화장품을 지켜낸 김학면 총괄 부사장은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내실 있는 한불화장품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원칙을 지키되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김 부사장 특유의 진취적인 영업력으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공격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김학면 총괄 부사장은 “2007년은 한불화장품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총괄 부사장 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제2의 한불 신화 초석을 다듬는 중요한 역할이 주어진 만큼 어려운 시장환경에 성공적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목적의식을 갖고 히트제품의 육성으로 시판의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며 조직 구성원의 체계적 업무 진행과 업무 효율성 및 책임권한을 강화해 조직원들의 역량 발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517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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