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그룹의 화장품브랜드 프레쉬가 아시아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두 번째 가격 인하에 나섰다.

프레쉬코리아는 총 24개 제품 가격을 평균 14%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레쉬는 지난 3월에도 19개 제품 값을 인하한 바 있다.

가격 인하 제품에는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불리는 블랙티 음료 곰부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에이지-딜레이 블랙티 컬렉션', 프레쉬의 베스트 셀링 라인인 '로즈 컬렉션', 청정한 수도원에서 핸드 메이드로만 제작되는 '앙씨엔느 컬렉션' 등이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10년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조정을 시작했다"며 "특히 에이지-딜레이 블랙티 컬렉션 신제품의 경우 가격 조정과 함께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프레쉬(www.freshkorea.co.kr)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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