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같이 매끈한 피부, 속부터 빛나는 광채 피부 등 매년 수많은 수식어로 표현되는 피부 트렌드에서 포인트가 되는 것은 바로 잡티 없이 매끈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다. 메이크업의 바탕이 되는 피부가 건강하고 깨끗해야 트렌드에 맞는 피부 표현이 쉽게 연출될 수 있기 때문.

보다 건강하고 맑은 피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피부가 높은 열에 노출되면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탄력이 줄게 되는데,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보호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제품을 덧바르는 과정에서 세균 가득한 손을 이용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공들인 메이크업을 무너뜨려 아침에만 사용하는 이들이 대부분. 이에 화장품업계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손 쉽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오리지널 로우의 '10(텐)쿠션 파운데이션 SPF 50+PA+++'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백, 주름 개선, 진정, 보습, 쿨링 등 10가지 기능을 한 번에 담은 제품이다.

깊은 바다 속에서 끌어올린 해양 심층수와 믹스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 세포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며 HY Filing Spere(수분필러) 성분이 물빛 필러 효과를 줘 수정 화장 시에도 뭉침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닥터자르트의 '미네랄 비비 팩트 SPF30/PA+++'는 비비크림 사용 후 덧발라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고 다크닝 현상이 없어 화사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비비 팩트다.

고순도로 정제해 자연 상태의 풍부한 무기질 성분이 함유된 미네랄 파우더를 사용해 땀이나 피지로 인한 다크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칙칙한 피부톤을 보정해 화사한 피부로 오랜 시간 지속해준다.

■시원하게 뿌리는 선 스프레이

오리지널 로우의 '1초 썬 킬'은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는 물론 쿨링 및 메이크업 픽서 기능까지 겸비한 페이스 & 바디 선 스프레이다.

가볍게 흔들어 자외선을 원하는 부위에 뿌려주면 들뜸이나 백탁 현상 없이 보송보송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또한 파라벤, 벤조페논, 미네랄 오일, 타르색소, 탤크, 동물성 원료, 썰페이트계 계면 활성제 총 7가지 유해성분을 무 첨가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꽃을든남자의 '싸이 에너지 팩토리 올프루프 쿨링 썬스프레이 SPF50+/PA+++'는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미스트처럼 뿌려쓸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 제품.

미네랄 워터 빙하수가 풍부한 수분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비타민나무라 불리는 산자나무 열매 추출물이 함유돼 자외선으로부터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시원한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낮춰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염보라 기자  bora@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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