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CGMP 이어 ISO22716 추진

품질클레임 제로화ㆍ연구마케팅 역량 향상

스피드 경영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실현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코스메카코리아에게 2013년은 특별한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

내실 위주의 안정 성장을 추구했던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시장진출와 Global Best OGM 회사로서 입지 구축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메카는 올해 하반기 예상되는 중국 공장설립에 맞춰 시설관리와 생산설비를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코스메카는 지난해 12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정청부터 21번째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적합업소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메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3월 중 예상되는 ISO 22716(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과 생산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여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치다.

코스메카의 생산설비과 운영관리 시스템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코스메카는 지난 2000년 3월 대한화장품협회로부터 GMP 시설기준에 의한 제조업 허가( NO.142호)를 취득한 이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2002년 3월)과 화장품 자율점검평가 우수기업 선정(2009년 5월)을 통해 화장품 제조 품질관리분야에서 단단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5월에 준공한 제2공장은 일본 및 영국 GMP기술자의 수 차례 자문과 국내 제약공장과 동종업계 공장의 벤치마킹을 통해 국제기준의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GMP시스템에 의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원료입고, 배합, 부자재, 충진 포장, 출고를 한공간에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의 제조 포장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코스메카가 자체 개발한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은 개발부터 제조까지 MES(제조실행) 시스템을 운영하여 ISO기준에 맞는 품질관리를 구현 중에 있다.

국내외 유수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으며 제1공장 및 제2공장을 더 한층 쾌적한 환경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생산캡파 증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코스메카의 첨단 생신시설을 경험한 국내외 거래처와 바이어들은 한결같이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갖게되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이로 인해 코스메카는 우수한 품질혁신시스템 구축하고 고품질의 서비스에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지식경제부 장관으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고 OHSAS18001(안전보건경영 국제인증인)도 인증 받았다.

이같은 대외적인 입지를 발판으로 코스메카가 지난해 거둔 성과는 놀랍다.

코스메카는 지난해 전년대비 28%의 매출성장과 5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거두며, 국내 OEM ODM의 빅 3로 확고한 자리매김에 성공한 것.

코스메카는 올해에도 800억원의 연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코스메카는 올해 △품질클레임 제로화 △연구마케팅 역량 향상 △스피드 경영으로 고객만족 극대화 등을 주요경영목표로 선정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현재 스킨케어 공장과 물류창고, 그리고 메이크업 공장동, 멀티패키지실, 하이랙 창고가 가동되고 있다. 여기에 스킨케어 1공장동까지 합쳐, 통합 공장의 위용을 구축했다.

여기에 코스메카 음성통합공장은 기존 코스메카 중앙연구소와 연계돼 기초, 색조, 헤어, 의약외품까지 화장품 전분야에 대한 제품 개발부터 제조, 충진, 포장, 품질검사까지 통합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의 극대화와 품질클레임 제로화를 실현시키고 있다.

이같은 화장품 전 품목에 대한 통합생산시스템을 구축한 대형 OEM ODM업체로는 코스메카가 처음이다.
이로 인한 화장품 생산량이 하루 최대 50만 PCS에, 월 1000만 PCS에 이르고 있다. 이는 기존 생산량에 두배 가까운 생산능력이다.

코스메카는 현재 운영중인 음성 1, 2공장의 생산캡파를 증설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며, 중국수출에 따른 법적, 원가 등의 제약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 공장은 한국과 동일한 생산 시스템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코스메카는 이같은 외형적 규모 못지 않게 중요시하는 부분이 바로 생산효율성의 극대화다.

각 부분별 생산공정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도록 생산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로스율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코스메카는 MES(Manufacture Excution Systems)시스템을 도입했다.

MES 시스템은 생산 라인 전반을 관리하면서 생산관련 품질 데이터 등을 다루는 공장 정보화의 핵심시스템이다.

기존 ERP(전사적자원관리)와 연계돼 원료 입고에서 부터 처방, 제조공정, 분석조정, 제조실적, 품질, 부자재 입출고, 물류창고 등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통제하게 된다.

또한 반제품에 대한 제조실적 표기를 바코드화해 재고물량와 완제품 물류관리에도 효율성을 기했다.
스메카는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코스메카는 △원료 △부자재 △반제품 △분석 △미생물 △충하 등 원료 입고에서 출고까지 총 8번의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또다른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차별화된 R&D(연구개발)력을 꼽을 수 있다.

코스메카의 연구소는 기능성 제품 위주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046건의 기능성 인증(2013년 1월 현재)을 획득했다.

여기에 22건의 특허 등록과 23건의 출원 그리고 43건의 상표권과 의장권을 보유하는 등 국내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코스메카는 연구소의 업무효율과 개발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중앙 연구소로 운영되고 있는 연구소를 응용과학연구소와 피부과학연구소 2개의 연구소로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응용과학연구소에서는 소재개발, 공정의 효율화, 효능분석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피부과학연구소에서는 연구기획, 신제형 개발, 기반연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좀 더 고객과 소비자를 위한 신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는 목적에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고급인력을 활용하고, 피부 침투력 시험장비등 피부효능측정 장비를 도입하여 효능이 검증된 다양한 형태의 히트상품을 개발 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의 월등한 기술력은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력으로 이어져, 최고의 히트상품 메카로 떠올랐다.
코스메카는 주요 브랜드숍 4개사의 히트상품을 중심으로 제조사를 조사한 결과 코스메카가 만든 제품이 소비자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메카는 브랜드숍 중심의 소비성향 변화와 고기능성의 복합기능 스킨케어 니즈의 트랜드와 발맞춰, 다양한 유형의 제품개발에 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제2의 BB크림로 불리는 CC크림 시장에 적극대응하기 위해 CC크림의 라인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CC크림을 넘어 진보된 베이스 비비데이션(BB의 기초 케어 기능 및 파운데이션의 메이크업 효과를 강조한 제품)의 카테고리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아이디얼한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 개발과 홈쇼핑용 복합기능, 어플리케이터 활용 제품의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선스프레이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코스메카코리아는 혁신 제품 개발과 함께 국내 유통 외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트렌드를 연구하고 신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주)코스메카코리아 개요

대표이사 : 조임래
설립연도 : 1999년 10월 5일 / 창립일 : 2000년 5월 12일
주요사업 : 기능성 화장품 제조 및 연구개발, 수출입업, 의약부외품 제조, 기타 화장품 관련 부다사업
주요생산품 : 기초, 기능성, 메이크업, 눈화장, 코스메슈티컬, 한방, 남성, 약국용 화장품, 아로마, 아로마테라피, 바디, 선케어, 스파, 샤워코롱, 어린이 화장품 등
홈페이지 : www.cosmecca.com
직원수 : 300명(정규직 190, 협력직 110명)
소재지 : 본사 및 제1공장 -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1번지
제2공장 -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1-3번지

대표전화 : 043.535-7161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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