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 한국미용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 10일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3 중국 하얼빈 아&태 미용미발 박람회' 한국관을 주관하고 한국의 우수한 뷰티기술력 및 제품수출을 위한 한국 공동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중국 하얼빈 아&태 미용미발 박람회는 2013년 24회째로 중국 동북 3성중 흑룡강성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박람회로 1991년 최초 개최돼 매회 외국 기업 및 참관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와 더불어 중국 북동부 미용 시장을 이끄는 대표 전시회로 다양한 기간내 행사및 세미나, 미용대회 등이 동시에 개최되고 있고 러시아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러시아 진출에 있어 적합한 전시회로 알려졌다.

이번 하얼빈 박람회는 한국미용산업협회에서 지난 2011년 중국 하얼빈 주최측과 독점계약으로 개별참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그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 중기청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인솔해 참가하게 됐다.

특히, 파격적인 부스가격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참가부담을 줄이고 1:1 바이어 미팅을 통한 맞춤형 비즈니스의 장을 펼쳐 한류열풍의 영향 및 중국경제 성장에 따른 국민들의 미용 관심도 급상승과 더불어 해외사업 개척, 현 중국의 미용시장 파악, 분석에 적절한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장 내에서 거래성사 및 실질적인 사업제휴가 이루어지는 국제적 무역 이벤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국미용산업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진출의 기회를 마련해 한국의 우수한 뷰티문화와 기술력, 제품등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미용산업협회(www.kobis.org)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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